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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E 해석

CAE와 스타트업

CAE와 스타트업






안녕하세요 엔글링크입니다.


오늘 얘기해볼 주제는 


스타트업에서의 CAE입니다.


CAE는 전 산업에서 사용되어야할 기술입니다. 자원의 낭비를 막고 개발단계를 축소하여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직 스타트업 업계에서 CAE는 존재하는지 조차 모르는 미지의 기술입니다. 또한 안다고해도 한푼이라도 아껴야하는 현실 속에서


CAE소프트웨어를 구매하고 엔지니어를 고용해서 테스트를 해본다?


말도안되는 상상입니다.



때문에 스타트업 업계는 점차 성장하고 있지만 CAE의 도입 장벽은 여전히 높기만합니다.


일반적으로 CAE부서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비용이 발생합니다. 먼저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비용, 예전에는 기업에 따라 CAE 툴을 따로 개발하여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최근들어서는 상용툴 대부분 구매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라이센스 비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 엔시스, 아바쿠스같은 


소프트웨어비용은 수천만원에서 일억 이상으로 모듈을 추가할때마다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합니다. 또한 매년 유지 비용으로  프로그램 정가의 20%를


지출해야만 하구요.


두 번째는 엔지니어비용입니다. CAE엔지니어는 전체 기계공학 전공자 중 채 1프로도 되지 않습니다. CAE 부서를 유지하기 어렵다보니 엔지니어의 고용


또한 적어지고 그로인해 CAE엔지니어를 지망하는 학생들 또한 적어저 CAE 엔지니어 인프라가 좁아지는 것이죠


때문에 산술적으로 계산해본다면 CAE 부서를 도입하는데 평균적으로 매년 1억 5천정도의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초기 제조 스타트업들이 저 비용을 감당하기란 너무나 어렵죠..


보통 한국의 기업들은 개발비를 총 매출의 1.5%만큼 지출한다고 합니다. 백억 매출나는 회사여야 1억 5천의 개발비를 지출하는데 


CAE부서에 1억 5천을 투자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때문에 수백억 단위의 매출이 나는 기업에서야 겨우 CAE 부서를 운영할 수 있게됩니다.


현존하는 스타트업들 중 매출이 수백억 나는 기업은 쿠팡, 배달의 민족과 같은 IT 스타트업들 뿐이 없기 때문에 결론적으로는 CAE 부서를 내부화한


스타트업은 전무하다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이런 심각한 문제 때문에 엔글링크는 이 아웃소싱 플랫폼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공유경제의 논리를 CAE 시장에도 접목해보면 어떨까?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개인 엔지니어들을 스타트업들과 연결하여 그들에게 해석을 제공하고 추가 수입을 올릴 수 있게하면 


해석의 비용도 낮출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질문에서 시작하게 되었고 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많은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스타트업에게 있어 작은 실패들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 실패들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성공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엔글링크는 스타트업들을 응원하고 그들과 협업을 통해 실패없는 제품 개발을 위해 나아가려합니다.


엔글링크와 함께 새로운 스타트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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