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조해석의 R&D 부서 아웃소싱 도입
CAE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이자 가장 활발하게 연구가 되고 있는 분야는 바로 구조해석입니다.
또한 구조해석에 대한 연구, 좀더 본질적으로는 유한요소법에 대한 연구는 오랫동안 계속되어왔고 이미 어느정도 정확도를 확보한 상황이기 때문에 기존
제조업들에서 많이들 활용하고 신뢰하고 있죠 따라서 이제 제조업에서 구조해석을 도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실험할 여건이 되지 않는 제조업에서
그 제품에 대한 검증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라 할 수 있죠.
따라서 구조해석 시뮬레이션 자체를 R&D 부서 차원에서 도입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는 굉장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결국 아웃소싱을 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가 기업내에 산재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아웃소싱을
통해 구조해석을 도입할 때 무엇을 해야할까요?
구조해석의 아웃소싱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아웃소싱이라해서 돈주고 맡기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죠. 어떻게 보면
맡기는 순간부터 새로운 업무가 늘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나 단순합니다.
우린 귀사의 제품을 잘 몰라요.
예 아무리 고숙련 해석자라 할지라도 클라이언트의 회사에서 근무해본게 아닌 이상 클라이언트의 제품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지 않습니다.
특히 설계의 의도를 명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해석을 진행할때 어떤 부분을 간소화 해야하며 어떤 부분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지
이 제품에서 어떤 물리적 현상을 봐야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도면을 아무리 재빨리 읽어낸다 하더라도 힘의 방향이나 그 힘이 실제로 주어졌을 때 어떤 형상이 일어나는지를 완벽히 예측하고 해석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제품을 설계한 담당자와 심도 있는 대화가 필요한 것이죠. 물론 잦은 미팅은 언제나 서로에게 해롭습니다. 그 안에서 서로가 해야
하는 과업을 명확하게 정의해주고 안해도 되는 일을 그리고 가장 빠르고 쉽게 결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합의해야합니다. 해석도 설계도
결국 시간이 돈이니까요.
해석은 언제나 저희가 말하지만 쉽게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어렵게 접근한 구조해석은 결국 더욱 많은 변수가 입력되어 정확도가 떨어지는 결과만
나타내기 마련이니까요. 때문에 다른 컨설팅업체에서 비선형으로 진행해야한다고 하여 높은 견적을 받았으나 엔글링크의 프로젝트 매니징에 따라서
정적해석으로 진행되어 견적가와 기간을 1/3 까지 낮춘 경우도 있었습니다. 보고서 딸랑하나에 수백씩 쓰게되는 R&D 부서 입장에서는 매우매우
그레잇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싼 돈주고 하는 구조해석인데 결과가 좋게 나와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만 좋게 나오기 위해선 아웃소싱을 맡기는 입장에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숙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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