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E는 어떠한 원리로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

엔글링크입니다.

오늘은 CAE가 어떠한 원리로 작용하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특정 현상이나 물체에 대한 분석을 위해 CAE를 진행하는데요.

그렇다면 CAE는 어떠한 근거로 현상이나 물체에 대한 분석을 내릴 수 있을까요?

고체역학이란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고체역학이란 여러가지 형태의 하중을 받고 있는 고체의 거동을 취급하는 응용역학인데요.

고체 외부 작용에 대한 고체의 운동, 변형률과 처짐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고체역학의 주 목적은 힘의 정확한 해석을 통하여 고체(재료)를 그 특성에 맞게 올바르게 선택하여,

가장 합리적이며 경제적으로 적당한 안전율을 가지는 강도를 얻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간단한 형상의 문제일 경우 고체역학으로 엄밀해를 구할 수 있지만,

복잡한 형상일 경우 엄밀해를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유한요소법과 같은 수치 기법을 통하여 근사해를 구합니다.

여기서 유한요소법이라는 용어가 다시 나오는데요.

이 유한요소법이 CAE를 가능하게 하는 주요 이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한요소법이란 

이론해를 직접 구하기 어려운 복잡한 모델을 우리가 조작할 수 있는 유한개의 요소로 분할한 다음 

개별 요소의 특성을 계산한 뒤 전체 요소의 특성을 모두 조합하여 근사적으로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유한요소법의 주요가정들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을 통해 여러분들께 정보를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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