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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E 해석

설계자들은 왜 CAE를 도입하기 힘들까요?

# 설계자들은 왜 CAE를 도입하기 힘들까요?






안녕하세요 엔글링크입니다.


오늘은 전반적인 한국의 제조업 문제점, 특히 CAE의 문제점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어떻게 문제점이 아닐 수도 있죠 우리나라 제조업 분야의 특색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건 바로 효율성을 위해 CAE 기술을 도입하지 않는다는 것...


아니러니하죠 CAE 기술은 제품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존재하는데 실질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왜 그럴까요 ? 먼저 우리나라에는 설계자들에게 주어진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설계자들이 하는 일은 그림을 그리는 일이라 생각하고 그림그리는데 뭘 그렇게 시간이 오래걸리느냐 라는 마인드로 접근하기 때문에 


설계자들은 설계에 대한 검증을 할 시간이 없고 일단 그리기 바쁜거죠 그러다보면 CAE기술을 도입하고 싶어도


하나하나 메쉬를 얹고 모델을 찾고 제품에 적용하는 일련의 구조해석 일을 한다는 것이 굉장히 부담스러운 겁니다.


때문에 조금 시도해 보다가 이내 포기하고 말죠 그거 말고도 해야할 일이 너무나 많으니까요 



그래서 R&D부서는 일단 만들게되고 다시 제품을 개발하고를 반복하게됩니다. 대신 기업이 쌓인 업력을 바탕으로 설계가 되기 


때문에 완전히 잘못된 제품이 나오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 최적화된 설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기능을하는 제품으로 


빨리빨리 납품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결국 CAE 기술은 뒷전이 되고말죠..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우리나라 같은 대기업 위주의 제조업은 납기에 시달려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기적으로는 CAE 기술을 도입하지 않아 빠른 일처리가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정말 좋은 제품을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선 결국은 


CAE 기술이 도입되어야 합니다.



이런 기업문화가 개선되어 좀더 많은 설계자들이 CAE기술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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