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요소해석에서의 오픈소스의 활용 및 도입

유한요소해석에서의 오픈소스의 활용 및 도입

안녕하세요 엔글링크입니다.

유한요소해석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희 엔글링크에서 가장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실질적으로 해석을 진행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의외로 수요에 비해 간단한 해석이긴 하지만 제조업에서의 수요가 워낙 많기도 하거니와 CAE 기술이 전무한 기업이 많다보니 

접근을 어려워하기도 합니다.

또한 소프트웨어의 비용문제 때문에 엔지니어를 고용못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1+1으로 엔지니어 한 명을 고용하면 소프트웨어를 더 사야하니까요. 

(원래 1+1 이 이 개념이었나...)

하지만 시장에는 이미 비용 문제가 없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왜 기업들은 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지 못할까요 ?

그것은 바로 난이도의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윈도우 기반이 아닙니다. 리눅스 기반이기 때문에 일반 기계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가 SW공학 지식이 필요한 

리눅스 운영체제를 잘다루기가 어렵죠, 또한 GUI가 복잡하고 대표적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인 오픈폼의 경우 코딩을 해야하는 끔찍한 상황까지 

일어나기 때문에 .... 왠만한 엔지니어들은 엄두도 못내는 것이 현실입니다.

정말 초엘리트 엔지니어를 데려와야 한다는 소리이고... 그럴거면 상용툴을 사는게 오히려 싸게 먹힐 수도 있다는 것이죠

오픈소스이지만 다루기 쉬운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가 없다는 소리입니다.

때문에 엔글링크는 장기적으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CAE 엔지니어들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공부해서 기업에 활용될 수 있다면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들도 CAE 기술을 접목한 제품 개발을 할 수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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