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해석 CAE 아웃소싱 시 유의사항을 알아봅시다.

#구조해석 CAE 아웃소싱 시 유의사항을 알아봅시다.

안녕하세요 엔글링크입니다.

저희가 구조해석 CAE 컨설팅을 매칭할 때 자주 맞닥뜨리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들 중에는 저희의 내부적인 문제들도 있지만 

클라이언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발생되는 문제들이 상당부분 존재합니다.

때문에 구조해석이나 유동해석을 아웃소싱할 때 담당자가 유의해야할 점들에 대해서 정리하려합니다.

1. 명확한 해석의 목적 전달.

아무리 뛰어난 CAE 전문기업이라 할지라도 그 업체는 클라이언트의 제품에 대해서 완벽히 알 수 없습니다. 전혀 다른 산업의 제품이 

올 때는 이 제품의 용도조차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 때도 있죠. 혹은 용도는 파악이 되나 이 제품에 CAE 기술이 왜 필요하고 어떤 데이터를 얻고

싶어서 해석을 원하는지를 알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왜 이런 해석이 필요한지 정확히 전달을 해줘야합니다.

 예를들어 구조해석이면 정확히 이 제품에 어떤 부분에 어떤 일반적으로 응력이 가해지는데 이 가해지는 응력에 대해서 얼마나 제품이 

버틸 수 있는지 궁금하다 라는 식으로 명확한 정의가 필요합니다. 

너무 당연해 보이지만 해석 아웃소싱에서 가장 기본적인 절차이기 때문에 반드시 서로 합의가 이뤄져야하는 부분입니다 .

2. 해석의 범위 및 구속조건 

1번과 유사한 듯 하나 다른 부분입니다. 1은 왜 필요한지에 대한 부분이라면 2번은 지금 어떤 상황인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명확한 구속조건이 있어야

이에 맞춰 해석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

3. 분석기간에 대한 여유

해석의 속도 자체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기능이 어느 정도에 도달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숙달된 엔지니어가 진행하면 해석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빠릅니다. 하지만 계약을 진행하면서 소요기간에 대해서 어느정도 여유를 갖지 않으면 추가해석 요청사항이나, 해석시 발생할 수 있는 변수들에 대하여 

고려하기 어렵기 때문에 충분한 기간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보고서의 목적

이 부분은 이해하기 어려우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종 작성되는 보고서가 내부적으로 제품 개발이나 개선에 쓰이는 용도인지, 외부에 제출되어야 

하는 용도인지에 따라 보고서의 논리전개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타경쟁사와의 입찰에서 경쟁우위를 보이기 위해 제출되는 구조해석 

보고서인 경우에는 보고서 자체가 타 경쟁사보다 우월하다는 내용이 수치적으로 뿐만아니라 엔지니어의 판단이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보고서의 목적을 명시해주실 경우 상황에 더 핏할 수 있는 보고서가 나올 수 있습니다.

구조해석이나 유동해석, CAE는 결국 기업이 성장해 내부적으로 유지되어야 하는 역량입니다. 하지만 일정 규모에 도달하기 이전에는 소중한 비용을 

지출해가며 아웃소싱에 의존할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이 포스팅을 참고하시어 성공적인 CAE 해석 아웃소싱을 진행하시길 기원합니다.

엔글링크는 CAE 아웃소싱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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