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E 해석

CAE 활용의 핵심, 데이트 베이스 구축

#CAE 활용의 핵심, 데이트 베이스 구축 







안녕하세요 엔글링크입니다.


저희가 사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기업들을 미팅하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항상 듣는 소리 중 하나는 


우리도 'CAE부서를 내부화하고 싶다' 입니다 .


일정 규모 이하의 기업들은 CAE부서를 운용하는데 드는 비용 때문에 꿈도 못꿀 이야기이지만 


어느정도 안정화되고 성장을 하고 있는 기업인 경우에는 예산상으로는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CAE 시스템 구축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물어보시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마다 보통 하시는 얘기들은 


돈에 대한 얘기들입니다. 소프트웨어 비용이 얼마고 엔지니어 월급이 얼마고 등등 가장 현실적이라고 생각하시는 돈에 대한 


얘기가 먼저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그럼 오케이, 예산은 가능하고 이제부터 프로그램 사고, 사람 뽑으면 되는거죠 ?" 




돈 얘기가 끝나고 위의 말이 나오면 이제부터가 문제입니다..


왜냐면 CAE 부서의 내부화는 외부의 인력과 자원을 끌어온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단지 프로그램사고 사람뽑고 땡칠 거면 


아웃소싱 업체에게 지속적으로 해석을 맡기는 편이 훨씬 저렴하고 복잡하지도 않습니다.



내부 CAE부서가 잘돌아가려면 그만큼 CAE 엔지니어가 그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서 면밀히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기업 자체적으로도 


제품의 규격이나 제품과 재료 특징 등등 온갖 종류의 각종 데이터가 축적되어야 합니다. 이 정보들이 누적이되어 있지 않다면 CAE의 높은 정확도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일수 있습니다. 간단한 물성치라할지라도 구글링해서 얻을 수 있는 물성치가 아니라 실제로 사용하는 재료가 가지는 정확한 물성치


에 대한 정보를 확실히 수집해야한다는 것입니다.(구글에 많은 물성치 정보가 있지만 우리 제품에 정말 핏한 물성치를 찾기란 하늘에 


별따기와도 같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데이터를 엔지니어가 습득함으로써 신제품이 개발되거나 기존제품을 개선할때 다양한 데이터를 입력하고 이에 따라 변화되는 제품


성능을 측정해 낼 수 있어야 CAE부서가 내부화 되었다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CAE 부서의 내부화는 꽤나 어려운 일입니다. 소요되는 비용중에 가장 큰 비용이 프로그램구매비나 엔지니어가 아닌 제품에 대해 정보를 쌓아나가는 


시간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니까요



그러니 CAE 부서를 신설하시려하실 때는 정말 많이 알아보고 신중하게 접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CAE 활용의 핵심, 데이트 베이스 구축